'물리면 어때'와 '물리면 안돼'의 종목이 있다. 수출입동향. 코스피 3000 회복. 기관 외국인 매수세 개인은 팔자

 

4일간 하락장. 그리고 1월 마지막 장의 급락이 있었고, 2월 1일은 다시 3000선을 회복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피가 회복할 것이라고는 판단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단박에 회복할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곧 설날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 역대 명절 전에는 조정을 꼭 받았기 때문이다. 

중국의 불확실성 해소가 조금 있었다고는 하나, 이렇게 삼천을 회복할 줄이야.

 

설날이 지날때까지는 계속 박스권을 유지하긴 할것이다. 

거리두기 2.5단계도 연장되었고, 아직 공매도 사건이 끝나지는 않았다. 

미 의회에서 로빈후드의 매수버튼 삭제등의 이유로 청문회가 있을 예정이다. 

없으면 이상한 사태긴 하지.. 개인의 매수를 근거없이 막았으니.

 

확실히 지금은 존버의 시기다. 

싸면 사고, 물렸으면 존버다. 

그리고 재무상태표를 둘러볼 기회다. 

부실한 기업을 털 아주 좋은 기회다. 

 

탄탄한 회사에 물렸으면, '물리면 어때'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때이고,

부실한 기업에 물렸으면, '물리면 안돼'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때이다.

 

셀트리온 등 제약업종이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아니기에, 오르락 내리락을 지속할 것이다. 

 

 

내가 2021년의 코스피를 좋게 보는 이유. 

기업이든 코스피든 무조건 실적이다. 

실적이 다 얘기해준다. 

 

 

21년 1월 수출입동향 발표

 

 

증시 하루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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