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 국방부 산하조달청 신속진단키트 공급업체 최종 선정, 최대 7,382억원 '디아트러스트'계약/휴마시스

셀트리온, 미 국방부 산하조달청 진단키트 공급업체 최종 선정

 

셀트리온이 지난9월 17일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레그단비맙)의 식약처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허가조건 삭제, 효능효과 확대, 투여시간 단축)한 데 이어, 미 국방부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자회사 셀트리온 USA는 DLA(국방부산하조달청)이 진행하는 구매 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최대 7,382억원까지 계약금액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빠르면 10월 부터 즉시 공급을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23일 오전 셀트리온과 함게 공동 연구개발해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만들었던 진단키트기업인 휴마시스 또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기업소식 - 셀트리온 / 코로나19 진단키트 치료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관련]

셀트리온, 최대 7,382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美국방부 공급 계약 체결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Rapid Test)'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힘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 (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週)단위 공급을 시작할 예정.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으며 이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 중 가장 큰 규모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미국방부 대규모 조달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이들을 제치고 최대 규모로 계약을 따낸 사례는 매우 드문경우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은 美국방부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셀트리온의 품질, 생산, 공급능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음

 

셀트리온은 디아트러스트에 대해 이미 지난 4월 16일 美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해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음

 

또, 공동개발사이자 제조사인 휴마시스의 대규모 시설을 기반으로 계약 물량에 대해 충분한 생산능력이 있다는 점도 적극 어필했다는 소식

 

셀트리온 주가추이(21-09-23)

 

#셀트리온 #휴마시스 #코로나19 #진단키트주 #치료제

copyright(c) 투자의뿌리[기업과정책 by하테주] stocknovice.2021
자료 셀트리온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