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초청받은 Netflix '마이네임, 지옥' 첫 상영 / 스폰서리스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202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넷플릭스 초청

1. BIFF 개막과 영화 관련기업들의 주가추이
2. 부산국제영화제 스폰서 기업 리스트
3. 넷플릭스의 초청 작품 리스트 및 줄거리, 감독
4. 지옥, 마이네임 제작사, 상영 일정
5. 국내 영화 관련주 / 넷플릭스 주가추이
6. BIFF 상영시간표

 

21년 10월 6일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를 표방하는 부국제(BIFF)는 넷플릭스의 작품들을 초청하며,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다진다는 소식입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NEW 주가추이(21.10.6)

 

넷플릭스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리스트를 공개 했는데, 최근 오징어게임 이란 이슈와 디즈니플러스, 아마존프라임, HBO MAX의 견제를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들을 오픈하고 있기도 한데요.

 

최근 주가가 급등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 가 제작에 참여한 '마이네임'도 포함되어 있어, 증권가에서는 부국제에 더 큰 관심을 쏟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NEW, 쇼박스, 키이스트, 덱스터 등 영화, 드라마 제작사 관련 기업들이 급등하기도 했기 때문에 그 관심은 배가 되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세계적 영향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스폰서 기업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영화제가 코로나로 침체된 미디어 관련 업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21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일 : 10월 6일

폐막일 : 10월 15일

 

BIFF 스폰서 기업

- 뉴트리라이트, BNK 부산은행, 제네시스 (현대), KB국민은행, CGV, CJ ENM, 쇼박스, 롯데컬쳐웍스, 한국거래소, 유튜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한국필립모리스, 네이버, 한국수력원자력, 드비치골프클럽, 탑텐, 대한항공, 시노베, 대한제강, 성우하이텍, 대선주조, 한국주택금융공사, 캡스클린케어, 대성문, 심우계전 등

 

 

 

[기업소식 - 넷플릭스 / 영화 미디어 엔터 관련]

넷플릭스의 작품 《마이 네임》, 《지옥》, 《승리호》, 《낙원의 밤》, 《파워 오브 도그》, 《신의 손》 및 《패싱》 이 2021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

 

최근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개를 앞둔 한국 드라마 시리즈 《마이 네임》과 《지옥》이 올해 신설된 온 스크린 섹션의 포문을 열 최초의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10월 15일 공개 예정인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위장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다.

 

김진민 감독 부국제 인사말

 

한소희가 복수심에 불타는 지우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연상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폭발적인 스토리,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지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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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상영일, 장소(온스크린)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12:00 My Name 

*넷플릭스 공개일 : 10월 15일

*제작사 :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옥 상영일, 장소(온스크린) :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20:00 Hellbound

*넷플릭스 공개일 : 2021년 11월 19일

*제작사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제이콘텐트리,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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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부국제 인사말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초자연적 존재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을 선고받고, 이 혼란을 틈타 세를 확장한 신흥 종교단체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원작 웹툰에 이어 또 한 번 의기투합했고,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지옥》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BFI 런던영화제에서도 상영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들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지난주 폐막한 제78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각각 은사자상 심사위원대상과 은사자상 감독상을 수상한 《파워 오브 도그》와 《신의 손》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됐다.

 

《파워 오브 도그》는 영화 《피아노》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전설의 거장 제인 캠피언 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베너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다.

1967년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워 오브 도그》는 1920년대 몬타나 주를 배경으로 정반대의 성품을 가진 두 형제의 균열과 갈등을 그린다.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애정어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신의 손》은 2008년 영화 《일 디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그레이트 뷰티》로 제86회 아카데미상, 제71회 골든 글로브상 및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의 외국어 영화상을 휩쓴 이탈리아 거장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이다.

반 자전적인 영화인 《신의 손》은 1980년대 나폴리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은 운명, 가족, 스포츠와 영화, 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로 가장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 보였다.

베니스 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필리포 스코티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2021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패싱》은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1929년 발간된 넬라 라슨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패싱》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백인 행세를 하는 패싱을 소재로 다룬다.

《프레스티지》,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및 《고질라 VS. 콩》으로 유명한 배우 리베카 홀의 감독 데뷔작으로 흑백 영화로 제작되었다.

《토르: 라그나로크》로 사랑받고 있는 테사 톰프슨과 《러빙》, 《애드 아스트라》의 루스 네가가 각자 다른 정체성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는 어린 시절 친구인 두 흑백 혼혈 여성으로 출연한다.

《패싱》은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차별을 다루며 피부색에 대한 편견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낸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화 《승리호》와 《낙원의 밤》도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18년 《로마》, 《카우보이의 노래》, 《바람의 저편》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진출한 이후 2019년 《더 킹: 헨리 5세》, 《결혼 이야기》, 《내 몸이 사라졌다》부터 2020년 《사냥의 시간》까지 매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넷플릭스 작품들의 상영 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주가추이 10월 5일 오후 7:59 GMT-4

 

국내 영화 관련기업

- NEW, IHQ, 덱스터, 버킷스튜디오, 쎄니트, CJ CGV, 세기상사, 롯데쇼핑, 제이콘텐트리, 바른손, 아센디오, CJ ENM, SM Life Design, 바른손이앤에이

 

2021 부국제 상영시간표

(날짜별, 극장별, 섹션별, 매진현황 확인가능)

https://www.biff.kr/kor/html/schedule/date.asp?da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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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넷플릭스(0916), B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