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멸 위험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3.0 / 12나노급 D램 양산, 갤럭시 A24출시, 워치 IHRN알림 FDA승인,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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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뉴스 : 스마트공장 3.0 시작, 중소기업 제조 현장 지능형 공장 고도화 목표, 편의점 CU, 티머니, 캐시비, 티웨이항공과 제휴 협업

 

📰 요약뉴스 : 프리미엄 TV 1분기 글로벌 1위, QLED판매량 증가, 12나노급 D램 양산, 생산성 20% 향상, 삼성페이 지원 갤럭시 A24 국내 출시, 갤럭시 북3 시리즈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 돌파, 갤럭시 워치 IHRN알림 기능 FDA 승인 획득, 이재용 회장, 글로벌 제약회사 CEO들과 회동, 한국은행과 오프라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기술연구 협력 MOU체결

 

 

2022년 11월 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부산 소재 도금 기업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해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 소멸 위험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공장 3.0’ 시작, 지역경제활성화 및 제조현장 지능형 공장 고도화

 

삼성전자는 2023년 5월 24일, 인구소멸 위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600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하는 것이며,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3.0 사업은 기존 스마트공장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비데 전문기업 ‘에이스라이프’에서 서영민 에이스라이프 직원(왼쪽)과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담당자(오른쪽)가 비데 제품의 품질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해 기초적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업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질을 개선하고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설비와 자재, 부품 등을 최적 환경에서 관리하고 작업 동선을 효율화하는 기본 혁신 활동을 끝낸 기업들을 대상으로, AI기술을 활용해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 현장의 문제점을 선제 대응하고 개선하는 ‘지능형 공장’ 수준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식품기업 ‘쿠키아’에서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담당자(오른쪽)과 쿠키아 직원이 두부과자 품질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도 스마트공장 3.0의 중요한 목표인데요.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도 확대, 궁극적으로 인구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또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소재 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감소 등 중소기업이 자체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지속가능경영(ESG) 강화에도 힘을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페이 사용자가 CU편의점에서 결제하는 모습

삼성페이, 편의점, 티머니, 캐시비, 티웨이항공과 제휴 마케팅 진행

 

삼성전자가 ‘삼성페이’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다채로운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일상의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삼성페이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는데요.

 

무엇보다 1020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교통카드와의 협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CU편의점과 함께 6월 30일까지 ‘삼성페이 X CU 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행사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CU편의점 상품 20종을 삼성페이로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매주 1천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갤럭시 스토어 할인쿠폰 5천원권,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40mm,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CU편의점과 함께 다음달 30일까지 ‘삼성페이 X CU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CU편의점 상품 20종을 삼성페이로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매주 1천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갤럭시 스토어 할인쿠폰 5천원권,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워치5 40mm,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에서 사용 가능한 티머니 교통카드∙캐시비 교통카드와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는 5월 한 달간 티머니 교통카드를 통해 편의점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현대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합니다.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를 등록해 편의점과 교통카드로 처음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CU 3천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엔데믹을 맞아 최근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티웨이항공과 제휴 마케팅을 펼치는데요.

 

삼성페이로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티웨이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은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한 항공권을 삼성페이에 등록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 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나카드 학생증을 사용중인 고등학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자신의 학생증을 삼성페이에 등록한 후 체크카드로 최초로 결제를 진행하면 5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앞세워 1분기 글로벌 TV 시장서 독보적 1위, QLED판매량 13% 증가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1분기 글로벌 TV 시장 데이터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ㆍOLEDㆍ 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ㆍ초대형 제품들을 앞세워 금액 기준 32.1%의 점유율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삼성이 주도하고 있는 QLED 시장의 경우 작년 1분기 대비 13% 증가한 373만대가 판매되며 전체 TV 시장의 8.0%를 점유했습니다.

 

이 중 삼성전자는 215만대의 QLED를 판매하며 전체 QLED 시장의 57.5%를 차지했습니다. 

 

 

16Gb(기가 비트) DDR5 D램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 생산성 20% 향상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5세대 10나노급 공정을 의미)으로 16Gb(기가 비트) DDR5 D램 양산을 시작하고,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경쟁력을 확고히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12나노급 D램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으며, 이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약 23% 개선됐다고 알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소비 전력 개선으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2나노급 D램에 대해 지난해 12월 AMD 플랫폼 기반 호환성 검증을 마치고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A24

삼성전자, 삼성페이 지원, 5천만 화소, 슈퍼아몰레드 ‘갤럭시 A24’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A24’를 19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A24는 합리적인 가격에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삼성페이도 지원하며, 6.5형(164.2mm)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를 탑재했으며,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입니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보정)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용량은 128GB,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하며, 최근에는 하나은행,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사용성이 더욱 강화됐습니다.

 

 

갤럭시 북3 시리즈

삼성전자, ‘갤럭시 북3 시리즈’로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 돌파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3년 1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점유율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의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이 52.0%(수량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고 알렸는데요.

 

삼성전자의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은 1995년부터 28년간 꾸준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의 52.0%는 전분기인 2022년 4분기 35.6%(1위) 대비 16.4%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해 1분기 34.2%(1위) 대비 17.8% 상승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 노트북의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입니다.

 

2023년 새롭게 도입한 고성능 하이엔드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는 2월 중순 출시된 이후 3월 말까지 국내에서 5천대가 넘게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 이미지

갤럭시 워치의 불규칙 심장 리듬(IHRN) 알림 기능, 美 FDA 승인 획득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헬스 모니터(Samsung Health Monitor)’ 앱의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 Irregular Heart Rhythm Notification)’ 기능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5월 9일 밝혔는데요.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 기능은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신제품에 탑재 될 예정입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5와 워치4 시리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불규칙한 심장 리듬은 갤럭시 워치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를 통해 감지됩니다.

 

실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 워치가 사용자의 불규칙 심장 박동을 연속적으로 감지하면 이를 이상 징후로 판단해 ‘심방세동’ 가능성이 있다는 알림 메시지를 워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내한다는 설명입니다.

* 바이오 엑티브 센서는 갤럭시 워치4 시리즈, 갤럭시 워치5 시리즈에 탑재돼 있음

* 불규칙 심장 리듬 알림(IHRN)이 없어도 심방세동 증상이 있을 수 있음

* 심방세동: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측정되는 부정맥의 일종. 혈전, 뇌졸중, 심장마비, 기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1년 11월 미국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본사를 찾아 누바 아페얀(Noubar Afeyan)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과 만난 모습

이재용 회장,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쇄 회동… ‘제2 반도체 신화’ 구현에 박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동부에서,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 및 바이오 벤처 인큐베이션 회사 등 바이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CEO들과 연쇄 회동을 가짐으로써 ‘제2반도체 신화’ 구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호아킨 두아토 J&J CEO ▲지오반니 카포리오BMS CEO ▲누바 아페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CEO ▲크리스토퍼 비에바허 바이오젠 CEO ▲케빈 알리 오가논 CEO와 각각 만나,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J&J : 창립 1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명실상부한 글로벌 Top Tier 바이오 제약사로서 삼성의 주요 고객
• BMS : 2013년 삼성에 의약품 생산 첫 발주를 함으로써 삼성의 바이오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기업
• 플래그십社 : 누바 아페얀 CEO는 모더나의 공동 설립자로서 삼성과 mRNA백신 생산계약을 통해 국내 코로나 위기 극복에 함께 기여
• 바이오젠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합작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바이오에피스 지분을 모두 삼성에 매각했지만 삼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지역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는 등 현재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

 

사진 왼쪽부터 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

삼성전자 X 한국은행, ‘오프라인 중앙은행디지털화폐 기술연구 협력’ MOU체결

 

삼성전자와 한국은행이 15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오프라인 CBDC(중앙은행디지털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기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은행 이승헌 부총재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CBDC의 연구를 지속하고 오프라인 결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진행한 ‘CBDC 모의실험 연구’의 2단계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송금인과 수취인의 거래 기기가 모두 인터넷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통해 기기 간 송금과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오프라인 CBDC 기술을 개발했다.

송금과 결제는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탑재된 보안 칩셋(eSE, embedded Secure Element)내에서 이뤄진다. 해당 칩셋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 CC(Common Criteria)에서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 6+ 등급의 하드웨어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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