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하테주투자일지/SK케미칼 신풍제약 아스트로제네카 피라맥스 세법개정안

7월 22일 일지

22일은 `상한가의 날`이었다. 

코스피의 상한가는 SK케미칼,SK디스커버리,SK,신풍제약이, 코스닥은 오상자이엘,신일제약,일신바이오,유바이오로직스가 상한가를 쳤다. 

상한가 종목에 우선주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종목선정을 못한 탓도 있었다. 

바로 SK의 날이었던 22일. 

국내 백신 개발, 제조기업인 SK(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영국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생산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면서 SK관련주가 모두 상한가에 도달했다. 

22일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한가를 쳤지만, 이후 CMO(의약품위탁생산기업)와 관련됩 기업들도 모두 상승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를 다음달부터 생산한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로 98.0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뉴스를 찾아보니 SK바이오사이언스도 상장에 돌입한다고 하는데... 청약 경쟁률이 얼마나 되려나...

아스트라제네카 홈페이지 메인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인 AZD1222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중 가장 빨리 임상 3상에 진입한 바 있다.

SK케미칼 이외에도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소식에 상한가에 도달.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치료제로 바꿔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3개월 동안 6배 급등한 신풍제약.

한미약품의 시총인 3조원을 넘어 시총이 5조원을 넘어섰는데... 

치료제 개발이 아직 된게 아니고 가능성인데도 한미약품을 넘어선게 조금은 .. 불안불안하다. 

풍력에너지 관련주는 22일도 꽤 좋은 상승률을 보였다. 

태웅과 두산중공업 모두 20프로 넘게 상승했고, LS와 우림기계, 유니슨또한 상승.

유바이오로직스 또한 코로나19 예방백신 후보 백신 도출에 성공해서 상한가.

아직은 임상시험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에 상한가에 도달한듯.

오상헬스케어가 2분기 매출액 14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을 달성해서 모회사인 오상자이엘이 상한가에 돌입. 

구리 가격이 지난 3월 저점대비 40%올라서 비철금속업종이 강세였음.

풍산, 대창, LS등 상승

오늘의 특징주 - 오상자이엘, 서린바이오, 녹십자, 스카이라이프, 삼양사 모두 상승

코스피는 2,228.66 코스닥은 794.99로 마무리 되었다. 

원 달러 환율은 2.50원 내려 1195.30원에 마감.

+

2020년 세법 개정안이 발표됐는데, 증권거래세 인하가 주된 내용이었다. 

(코스피 기준 2021년 0.25%에서 0.23%으로 인하. 손실공제 이월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변경. 기존 상장주식 2천만원, 펀드0원의 기본공제가 상장주식, 펀드 합산 5천만원으로 확대. 원천징수 기존 월별 징수에서 반기 징수로 변경.금융투자소득이 기존 2022년 도입에서 2023년 도입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