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시총 3조원 증발 하루만에 손실 60%. 미중관계 코스피,코스닥 하락, 유니온 영진약품 상한가. 태풍 장마 관련주 상승

📰20년 7월 24일 주요뉴스 타이틀

하루만에 60% 손실, '신풍제약·신풍제약우'… 개미만 샀네 - MoneyS

신풍제약에 무슨 일이… 장 막판 10분만에 시총 3조원 증발 - 조선비즈

최악 美中 갈등에 ‘패닉셀’…中 5% 급락 - 머니투데이

코스피, 하락 마감… 개인·외국인이 2200선 방어 - 조선비즈

📰하테주의 증권뉴스 읽기

1. 오늘 가장 충격이었던 부분은 역시 신풍제약일 것이다. 

무려 10분만에 시총 3조가 증발해버렸다. (8조>5조)

차트를 보면, `이게 가능한 일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일어난 일이다. 

여러 의견들을 보면 대체로 `올라도 너무 올랐다`, `실체 없는 바람이 무너졌다`등의 반응이었다.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는 최근 최근 급상승과 높은 상승을 함께 보여준 종목이다. 

만약 신풍제약을 7월 24일 장중 최고가에 매수했다면, 투자손실은 약 60%다. 

1억을 투자했다면, 4천만 남은 셈이다...  

아무튼 신풍제약이 하락하면서, 기관과 외국인은 주로 매도했고, 떨어진 주식을 개인들이 매수했다. 

24일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1만 8천원 하락한 10만 5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 코스피는 0.71%p 하락했지만, 2,200.44로 2,200선을 지켰다. 

코스닥은 0.86%p하락한 794.80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하락은 기관의 큰 매도가 주 원인으로 보이며, 이외에도 미중관계 악화에 따른 것으로도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현재 각 국의 주재 영사관 폐쇄 요청으로 분위기기 심상치 않다. 

미중 갈등 우려가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친것.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도 3%이상 하락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지만, 영진약품, 유니온, 계룡건설, 코아스템, 아미노로직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희토류 관련주인 유니온은 전일 대비 2,100원이 올랐으며, 슈퍼박테리아 관련주인 영진약품은 전일대비 1,940원 올라 8,410원으로 마감했다. 

국내 경남, 부산의 폭우 피해로 태풍과 장마 관련주인 인선이엔티, 파루, 조비가 약간의 상승을 보였다.

200724 하테주 증권뉴스 읽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