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꿈] 1화 리뷰 - MBC예능 / 김구라 김동환 장동민 신아영 수익률 - 스캘핑 미수거래 잡주 ETF 풋옵션 뜻 . 코로나19종식 후 투자방향 짐로저스주목 2021주요섹터

[미디어 속 경제]

- MBC 개미의 꿈 1화 리뷰

MBC에서 '개미는 오늘도 뚠뚠' 비슷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제목은 '개미의 꿈'

2부작 파일럿 방송인데, 그냥 정규로 편성 될 것으로 보임

 

주식계의 조지크루니로 소개된 김동환 프로가 여기도 출연한다.

증권 시황전문가 교보증권의 박병찬 프로도 출연한다.

 

메인 출연자는 김구라, 붐, 장동민, 도경완, 신아영, 김민정, 김동환, 박병창이고, 

특히 신아영은 아버지가 전 금융위원장(박근혜 정부시절 금융위원장이었던 신제윤)이었어서, 그동안 주식거래에 관심이 없었지만, 일주일전에 주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프로그램 부제 자체가 '주린이를 위한'이므로,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과 시황에 대해 정리할 것으로 보임. 

시작이 반이긴 하지만, PPL을 제외하고 깊이 있는 종목분석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많이 고민해야 할듯하다.

1화만 보더라도 섹터 쪽으로만 분석하고, 종목은 한계가 있다.

 

증권 계좌도 없는 사람이 보기엔 괜찮을 수도.

(1화도 깊이감이 있는 것으론 보이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들로도 충분한 정보들...)

 

최소 1년을 투자했던 사람에겐 시청의 필요성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자유분방함을 따라갈 수 없을테니, 차별성을 두어야 할 텐데...)

 

정말 '주린이' 그 자체인 신아영 같은 사람들에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21년도에 주식을 시작했다면, 꽤나 괜찮은 프로그램.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팬들은 딱히 시청하지 않아도....

 

 

[개미의 꿈 티저] 주식'💰을 제대로 알기 위해 뭉친 🐜개미들! ＜개미의 꿈＞

youtu.be/BaaNiYqCDx4

 

프로그램 명

- 주린이들을 위한 주터디클럽

 

프로그램 기획의도

대책 없이 들이대면 패가망신! 제발 이것만은 알고 주식하자! "연예인은 주식 똥손이란 편견을 깨겠다!"며 모인, 주식 고수를 꿈꾸는 스타들의 주터디 클럽. 주식의 기본부터 실전 투자 꿀팁까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주식 예능 <개미의 꿈>! 슈퍼 개미를 꿈꾸는 초보 개미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1화 리뷰 

 

빚투와 영끌의 뜻부터 설명하는 정말 주린이를 위한 방송

 

전문가들 의견

- 투자는 반드시 여윳돈으로 하라. 

- 영끌이 더 위험하다. 본진을 다 회손시키면서 투자는 위험하다.

 

워런 버핏 투자원칙(명언)

- 투자의 제 1원칙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2원칙 '제 1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

 

리먼사태의 설명부터 나온다

-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 파산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증시가 폭락했었다.

- 2008년 당시 한국 증시 1,000포인트 이하로 곤두박질

 

붐의 투자

- 2009년 입대 전 소녀시대의 주식을 갖고 싶다고 하여 SM에 투자.

- SK는 묵음 처리 되면서, 네트웍스는 또 묵음처리 되지 않는다. (공중파의 한계)

- 이후 H사를 삼 (현대차)

- 12년 장기 투자의 결과는 17%를 벌었음. 

- 전문가들 의견 : 실제 생활에 밀접한 기업들에 투자는 좋은 태도지만, 한 종목으로 일반화 시키면 위험하다. 

 

 

장동민의 투자

-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가 상장폐지 당함

- 2019년 지인의 추천으로 반토막 마이너스 60%까지 내려감

- 정보만 듣고 투자해서 마이너스

- 2020년 5월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투자금 대비 수익률은 1,000%이상 

- 장동민식 투자방법 : 3~4%씩만 내 소신 것 믿고 매수매도 한다? 물리는 것도 용납하지 않음. 정확히 3%정도에 뺌. '이거 그냥 둘껄'이라고 처음에는 후회 했으나, '맛집인데 가게문 닫았네'라고 생각. 9시에서 9시 10분에서 매매 끝남(스캘핑) 

- 전문가 분석 : 빠른 판단, 빠른 손절은 잘한 것. 리스크관리를 잘함. 집중적 핫한 종목을 매매. 스캘퍼들은 소위 벼락치기 따먹기라고 함. 아침 9시부터 9시 30분 사이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 그러나, 확실한 성향과 원칙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면, 매우 위험한 매매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는 장동민의 투자가 위험하긴 하지만, 지니어스 우승자로서, 매우 적합한 투자 방법으로 보임. 

일반인의 머리와 상당히 다르다고 판단됨. 

매우 유명한 두뇌 플레이어인 장동민의 방법이 자신의 성향에 맞을 수도 있음.

 

*스캘핑 뜻

- 스캘핑이란 일명 '초단타 거래'로 하루를 넘기지 않고, 매수매도를 통해 수익을 내는 주식 투자법이다.

 

김구라의 투자

- 지인의 추천주로 2007년부터 17년까지 마이너스. 

- 구라의 인생주 바이오주. 220%정도 수익

- 삼성전자에서 삼성이 또 묵음 처리 된다... 흠.... 아무튼 김구라는 4만 5천원에 매수했다고 함. 지금도 보유중임.

- 2020년 중반~ 하반에 또 잠시 떨어졌을 때. 다시 매수 했다고 함. 

- 두배이상의 수익률을 벌다보니, 보는 시야가 넓어져서, 빠지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장기투자로 가지고 간다고 함. 

 

신아영의 투자

- 신아영은 2월에 투자를 시작함

- 신아영의 남편은 M&A기업(기업 합병, 인수를 진행해주는 회사)에 있음

- 신아영이 정한 투자 원칙(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기,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않기, 스스로 정한 상한선 지키기)

- K사(카카오로 예상됨. 또 묵음.....)의 주식을 가지고 싶었던 신아영, 결국 1주를 매수한 신아영 이후 조금 더 넣음. 3번째 규칙 어쩔..ㅋㅋㅋ 휴대폰 많이사용하니까 삼성전자 또 10주 매수. 주식이 또 오름. 통신주를 또 삼. 또 오름.  내가 사용 하는 것들을 사니 또 오름. 영양제 제조회사를 또 삼. 주인의식을 갖고 또 백화점을 삼. 딱 1주씩 산다고 함. 재밌어서 테마주 시작. 제지회사를 삼. 25%를 오르길래 매도를 누른 줄 알았으나, 누르지 않고 앱을 종료하자, 25%가 빠짐. (앱 사용 사고가 많이 나는 건 주린이들의 일상 ㅋㅋ) 

 

전문가의 팁 : 가진 현금보다 주문량이 많을 경우, 미수거래로 넘어갈 수 있다. 실수는 항상 조심할 것.

 

*미수거래 뜻

- 미수거래란 주식 매수 시 증거금을 내고 외상으로 매입하는 방법. 이틀 뒤에 나머지 금액을 갚아야 한다.

 

*내부자 거래 뜻

- 내부자 거래란?   예전엔 공개 해서는 안될 정보를 주변에 알려줘서 주식 투자를 했다면, 법적으로는 알려준 사람이 잘못한 것. 그런데, 2015년 부터는 정보를 받은 사람의 수익금도 반납해야 한다. 내부자 거래는 엄격한 규제 대상이다. 실적발표, 합병, 인수 등등. 

 

전문가 팁 : 그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은 대표보다는 일반 직원들이 유리하다. CEO는 진심으로 말하지만, 희망만 보고 말한다. (사장님은 정말 진심이야~ 하지만 현실은 직원들이 더!)

 

 

도경완 투자

- 소자본 시작, 잡주 마니아, 귀가 얇음

- 도경완의 아내는 장윤정. 

- 둘째 아이 태어날 때 주식을 시작함. 다 엄마의 돈으로 키워진 첫 째. 내 돈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시작

- 유동성이 크고, 가격이 낮은 주식을 주로 투자함. 

- 200%이상 수익이 났을 때, 원금은 빼고 순 수익률로 투자를 해보자 하고 수익금은 남겨둠. 2019년도. 그 녀석이 고꾸라짐. 거래정지. 

- 전문가들은 대형 우량주 매매를 추천함

 

전문가의 의견 : 삼성전자가 샀는데, 한 달 만에 2배를 뛴다면 잡주인가?? 그건 아니죠!! 잡주는 급등주와 다르다. 잡주라는 표현을 한정적으로 쓰지 말것. 잡주의 기준은 유동성이 아니다. 재무제표가 엉망인 회사가 잡주다. 

 

잡주 뜻

- 잡주란? 저조한 실적이나 각종 사고 드으이 이유로 증권 시장에서 나쁘게 평가받는 주식들의 총칭. 기업가치가 부실한 소형주들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도 쓰임. 

 

전문가의 의견 : 미래 가치주는 성장성이 커서,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주 수가 많다고 많이 버는 것은 아니다. 

 

개미의 꿈에서 괜찮은 코너 '뉴스 읽기'

- 뉴스가 진실인지가 중요.

- 뉴스의 행간을 읽어라. 

- 증시 격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 정말 위험한 격언이다는 전문가의 의견. 뉴스에 흔들리는 사회 = 증시의 후진성

 

코로나19 종식 후 투자 방향은?

- 공식 뉴스는 받아들이는 게 좋다. (음모론 철퇴)

- 럭셔리, 음식료품의 소비 증가?

- 마스크 벗는 날이 온다 > 뷰티의 활성화

- 코로나 종식이 과연 전 세계 주식 시장의 호재일까? >>>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한국은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경기가 안좋음에도). 유동성 파티(재난지원금 등) >> 코로나와 함께 사라지는 유동성(돈 풀 명분이 사라짐) >> 유동성이 풍부하면 누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지 모름. 유동성이 빠지면, 누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지가 보임. 그게 기업일 수 있음.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 시대다. 

- V자형, U자형 : 비교적 기본적인 그래프

- K자형 : 양극화형 그래프. 경기 성장과 함께한 짝꿍 섹터는? 경기 민감주

- 현재 주도주는 성장주(경기가 좋아진다고 해서 낮아지고 있음. FANG주 등) >> 시그널은 국채수익률 상승. 금리 상승 

- 증시 거품 언제 꺼질까? (그래서 사요 마요? 치킨마요도 아니고 ㅋㅋㅋㅋ)

- 단기간에 반토막은 가야 위기라고 함. 코스피 2700가면 심리적으로 매우 힘들 것. 더 위험한 건 조정을 위기라고 생각하는 것. 

- 조정이 왔을 때 덜 아픈 종목??? 주도주가 계속 갈까 혹은 바뀔 것인지를 판단하라. 주도주의 조정을 내 자신이 판단해야 한다. 

- 김프로는 두 가지 종목을 균형있게 투자한다. - 전통 자동차 부품주 등과 같은 시류에 맞지 않은 종목 등과 성장주를 동시에. (이 얘기는 김프로가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도 밝힌바가 있다. 양극단 투자 법. 바벨전략이라고 설명되었었음)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2 1화 리뷰 및 요약정리 +다시보기 / 명언. 홍반꿀 시즌2! FAANG BBIG 바벨전

- 교집합 투자 : 자동차(경기 민감)의 미래차(성장)

- 코로나 19이후 스포츠 관련 기업 성장? - 스포츠 주관 기업, 스포츠 ETF

-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할 것. 지금의 투자가 앞으로의 20년을 바꾼다

 

졸업생과의 만남 & 짐 로저스의 2021 투자 팁과 명언

- 갓 쓴 짐 로저스가 왜 거기서 나와????? 짐 로저스 인터뷰 함. 역시 공중파 MBC이긴 함. 

- 한국을 사랑하는 짐 로저스

- 짐 로저스도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 >> 과거에 시장이 무너질 줄 알고 풋 옵션 매수했음 >> 5개월 뒤에 자산을 3배로 늘림. >> 짐은 자신이 매우 똑똑하다고 생각했음. '이렇게 쉽다니!' >> 시장이 회복되길 기다리면서 자산을 모두 투자함. 이후 3개월 뒤 파산함. 

- 주식 이외의 재테크는? 조정 기간에 좀 더 가격이 내려가면 금과 은은 매우 좋을 것이다. 짐은 금의 조정이 오는 것을 반긴다. 장기투자의 입장에선 하락 포지션에서 금을 매수하는 것을 괜찮다고 보는 듯. 단기적으로는 안전자산인 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금과 나스닥 차트는 비슷하게 움직임

- 금리가 오르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오르면 나스닥 성장주가 하락. 금가격도 하락. 

- 시장이 오랫동안 상승하길 원한다면, 조정을 받는 것이 좋다. 

- 2021년 한국 주식 시장에서 관심 있게 봐야 할 섹터는? 여행, 관광, 엔터테인먼트, 농업

-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종목에는 투자 하지 않음

- 정부가 돈을 찍어내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시장은 당분간 좋을 것임. 거품이 생기고는 있지만, 미국, 한국 등 아직 거품이 아닌곳도 있음. 아직은 팔지 않을 것. 2008년 이후 다음에 올 하락장은 최악의 하락장이 될 것. 

 

*ETF 뜻

- ETF(이티에프)란 상장지수 펀드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매매 가능하게 한 것이다.

 

*경기 민감주 뜻

- 경기 민감주란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경기가 변동할 때 마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기업의 주식을 통틀어 일컫는다. 대표주 : 원자재 (철강, 해운, 조선 등)

 

*풋 옵션 뜻

- 풋 옵션이란 지수 가격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이다.

 

거품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마지막 주식계 명언 '비관론자는 명성을 얻고, 부는 긍정론자가 얻는다.'

 

 

*특정 기업 추천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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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개미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