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수업] 백신이 만들어낼 2021시나리오 16화 리뷰 / 우리가 맞이할 겨울은? 4차대유행. 백신은 경제도 치료할 수 있을까? 미국 한국 경제성장전망 BIG

[미디어 속 경제]

tvN 미래수업 16화 리뷰

- 21.3.22 방송 백신이 만들어낼 2021 시나리오

 

tvN의 미래수업이 시작한 지 벌써 9개월이나 되었다고 한다. 

많은 경제적, 사회적 인사이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장수하길 바랬었는데,

다행히도(?) 장수의 길로 점점 접어드는 것 같다. 

 

16화는 최근 가장 핫하면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를 다룬다. 

바로 '2021년 겨울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이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코로나... 과연 사라질까?!

 

미래수업

2021년 겨울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최원석 감염내과 교수의 백신 1차 접종 후기

>> 주사 맞은 부위의 통증, 2~3일 후 완전 회복

 

코로나19 집단면역 조건은?

>> 인구 60~70% 이상의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어야 함, 정부의 전망으로는 21년 11월 집단면역 예상. 대한민국은 유아(17세 이하)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부분의 성인이 다 맞아야 함. 또, 100% 예방되는 백신은 존재하지 않음. 

 

70%의 면역 = 인구의 90%가 백신을 맞아야 도달 가능 (인구 90% = 19세 이상의 모든 성인)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

코로나 19 감염과정

>>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하면, 바이러스 감염

 

>>스파이크 단백질을 막아내는 것이 백신의 작용 원리 ( 백신접종 - 면역세포 반응 - 항체생성 ). 만들어진 항체가 바이러스가 몸으로 들어왔을 때 미리 막아낼 수 있는 원리.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온다?!

코로나19, 세 차례의 대유행

- 2020년 3월, 8월, 12월

>> 4차 대유행은 21년 3월~4월 예상. 그리고 재확산 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 대한민국 확진자수 최근 14일

 

백신을 통한 집단 면역은 가장 손해가 적은 방법이다.

>> 백신 접종 시 감염되더라도 중증 진행을 막아 줄 수 있다.

 

우리나라 확진자 중 60세 이상의 비율 약 30%미만

사망자 중 60세 이상 95%를 차지

>> 고령자의 치사율을 낮추는 확실한 방법인 백신

 

 

대한민국 백신 접종자 수 최근 14일

 

독감백신을 젊고 건강한 사람이 맞을 경우 예방 효과 약 60~80%

 

 

예방효과의 진짜 의미는?

>>  1,000명 중 30명으로 감염되는 환자의 70%가 줄어드는 것이다. 70%인 백신을 모두 맞았다면, 하루 확진자수 300명이던 숫자가 30명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 이후 집단 면역이 생기면, 확진자는 더 빠르게 줄어들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적정 효과는?

>> 예방효과 50%이상, 효과지속 기간 6개월 이상

>> 우수한 백신의 기준은 예방 효과 70%, 지속 기간 1년

 

 

백신 예방접종 진행방식

1. 혈압, 체온 체크 및 문진

2. 예진표 작성 후 의사와 상담

3. 백신 접종

4. 15~30분간 안정 취하며 이상 증상 확인

 

 

코로나19 백신의 이상 반응은?

>> 백신 부작용X, 이상 반응O, 미열과 통증은 면역반응이 시작된 시그널이다. 고령자일수록 면역반응이 적다. 젊은 사람일수록 면역반응이 있을 수 있음. (젊을수록 약빨이 잘 받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임상연구 중 사망자 발생

>> 사망사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백신 접종한 실험군과 백신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해 볼 때, 대조군에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 

>> 현재까지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발견되지 않음. 

 

화이자 백신 정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실험실을 자처한 이스라엘

>> 3월 14일까지 전체 인구의 60%이상 백신 1차 접종 완료. 4월 중 집단 면역 달성을 목표로 진행 중. 백신 접종 후 평균적으로 확진자 수는 8천명에서 2~3천명 사이로 줄어들고 있다. 봉쇄조치 해제 등 일상 복귀 단계 가동중. 백신 접종자들에게는 '그린패스'를 발급. (백신 접종 1주일 후 발급되는 접종 확인증 ). 그린패스로 극장, 수영장, 백화점 등 편의시설 출입 가능. 실외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도 검토 중이다.

>> 화이자의 백신 예방효과는 더 좋은 경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방 효과 95%, 제조국 독일,미국, 접종 횟수 2회, 접종 간격 3주, 영하 70도의 상태 유지)

 

도입 예정 백신 -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온다?!

>> RNA바이러스는 스스로 완벽하게 복제하는 능력이 부족 - 바뀐채로 복제 (변이). 

>> 변종을 예방하는 유니버셜 백신이 개발 중

 

백신은 우리 경제도 치료할 수 있을까?

신동준 애널리스트

 

미국의 집단 면역 형성 예상일 - 8월 초. 올해 3분기를 예상 중. 한국은 2분기에 경제 회복 예상

>> 한국은 일평균 수출액에서 매달 10% 이상 성장 중 이며, 2020년 9월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백신접종 후 경제성장률 전망(백신 접종 속도 등을 반영) 

>> 한국 3.3% 상승, 미국 6.5%상승.

>> 제 3세계, 신흥국가들 - 백신보급은 낮고, 경제 회복률 낮음

 

2021년 여름 강력한 보복 소비가 온다. '돈쭐내자!'

>>최근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주말 동안 약 100만명이 몰렸다. 6일만에 총 370매출 달성. 계속되는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과 함께 생격난 기대감. 보복적 소비.

 

 

백신이 금리인상을 일으킨다??

 

코로나에 국내여행 수요 폭발 - 제주도 항공권 연휴 맞아 10만원까지 폭등. 1박에 100만원. 방방 뜨는 방값

작년 여름 일부에서 나타났던 휴가철 가격 폭등. 올 여름에는 전국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  가장 큰 이유는 빨라지는 백신 접종 속도 때문, 국내도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미국 3차 경기부양책 시행( 약 2,100조원 ),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로 검토 중. 중앙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돈을 풀었는데, 경제가 잘 돌아간다면? 과열을 막기 위해서 돈을 다시 거둬들일 수도 있다는 걱정. 2020년 막대한 유동성 때문에 꾸준히 올랐던 주가. 다시 주가가 내려가는게 아닐까??? 최근 주식시장이 출렁거리는 이유. 

 

 

최근 금리가 오른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음 - 금리가 올라가면,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주식 및 부동산 시장 혼란의 단계.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상승할까?

>>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이 예측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서 대비(유동성 조절)한다. 미국의 중앙은행(연방준비위원회=연준)은 2023년 말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것이라고 했으나, 시장전망은 금리를 1.25까지 올릴것이라고 예측. 

 

연준 "올 봄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일 것. 고용시장 회복까지 갈 길이 멀다"

시장 "인플레이션 압력이 쌓이면, 연준이 갑자기 기준금리를 올릴 거다(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조절하지 않을까?)"

 

백신 접종 후 경제 회복 기대감 상승 > 점점 커지는 인플레이션 전망 > 미 연준의장은 기준금리를 장기간 유지(0~0.25%)한다 발표했지만, 최근 오름세로 접어든 시중 금리(은행권 대출 금리 오름세) > 만약 기준금리가 오른다면, 미국 달러 가치 상승을 일으켜 신흥국 자산시장(부동산, 주식 등)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 금리 인상에 대비한 신중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

 

신성장 산업?!
>> BIG(바이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그린산업)

>> 바이오 산업의 성장은 국방, 안보로 확대되고 있다. (자국 백신 우선, 백신 수출 막기 등). 마스크, 백신 등 비싸더라도 우리가 직접 개발, 생산하자. #국방안보 #식량안보 . 

>>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1차 산업혁명 당시 철도, 증기기관, 2차 산업혁명 당시 전력과 통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IT기업. #공유경제 #디지털헬스케어 #핀테크 #게임 #콘텐츠 . ETF로 산업을 사는 방법도 있다. 

>> 그린산업.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비용이 석탄보다 저렴해졌다. 산업혁명은 각자 에너지와 관련 있다(1차 석탄, 2차 전기, 석유). 에너지 비용 절감이 폭발적 기술성장이 전제 조건. 신규 에너지의 상용화가 점유율 5%를 도달하면 빠르게 성장한다. 현재 클린 에너지가 5%단계에 도달. 

 

"전기는 나와있지만, 에디슨의 전구가 없는 상태다" - 경제 패러다임 시프트의 시대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뜻 -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가와 석탄, 석유의 발전 단가가 같아지는 균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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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수업 16화 | 티빙

 

*특정 기업 추천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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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