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자증세의 시작. 비트코인 일주일 간 급락에 반등기회마저 잃었다. 한화투자증권 등 관련주 하락

[증권시장 이슈]

바이든 부자증세의 시작. 비트코인 일주일 간 급락에 반등기회마저 잃었다. 한화투자증권 등 관련주 하락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주 부유 층에 대한 세금 인상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는 이 세원으로 유치원 이전 보편적 교육, 근로자 유급휴가 등을 지원하는 '美가족계획 법안'에 대한 재정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한계소득세율을 37%에서 39.6%로 높이고, 100만달러 이상의 고 소득자에 대해서는 자본소득세를 20%에서 39.6%로 매우 크게 올리는 안을 추진 중이라고...

 

일명 '부자증세'

 

이 소식으로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41포인트(0.94%) 떨어진 33,815.90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에도 증세에 대해 자주 언급했었는데,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대기업과 고소득층을 겨냥한 증세 공약을 내놨었다.

 

법인세율은 기존 21.0%에서 28.0%로 올리고, 현재 37.0% 수준의 개인소득세 최고세율을 39.6%로 복구하겠다는 내용으로 말한 적이 있다.

 

이날 바이든은 친환경 및 전기차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 직상장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전문가들의 강세 전망이 힘을 잃기 시작했다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하기도 했다.

 

국내시장의 코스피, 코스닥 비트코인 관련주들도 모두 하락 또는 횡보를 맞이했다.

가상화폐거래소 두나무의 관련주인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는 각 10프로 이상의 하락을 보였고, TS인베스트먼트, 대성창투 또한 하락 추세를 보였다.

 

 

23일 현재 비트코인은 56,753,000까지 하락했다. 

일부는 조정이라고 말하고, 일부는 폭락의 시초라고 하지만, 

이미 3천만원 이상이 하락한 상황에서 어떤 상황이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정부의 투자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등록안된 거래소 폐쇄'발언도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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