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리스크 요인, 대응방법) /코스피 코스닥 상장시가총액 상위기업/美 부채한도 불확실성 완화 헝다그룹달러채권

국내외 변동성 시장과 코스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

- 美 부채한도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 마감

- 美 9월 고용지표 발표일, 美 9월 물가발표일, 헝다그룹 달러채권 이자지급일, 美 재무장관 연방정부 자금 고갈 경고시한일, 11월 美FOMC

 

기획재정부가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주된 리스크 요인등을 점검했는데요.

향후 대응방향도 함께 논의 했으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보니, 거시경제 금융회의에서 밝힌 내용을 참고하며, 21년 하반기 투자에 주의하길 바랍니다.

 

 

21.10.7 코스피, 코스닥 시세, 거래량 추이

 

6일 전날보다 -1.82 감소한 2,908.31로 코스피가 마무리 된 것과 다르게, 장중 +1.53 상승한 7일의 코스피를 보더라도 현재 대한민국의 증시 변동성은 큰 편입니다. 

(7일 코스닥 : 6일 대비 27.92상승한 950.28)

 

美 채무불이행 위험 감소로, 환율은, 5거래일만 하락하기도 함

 

 

코스피 상장시가총액

21.10.7 코스피 상장시가총액 상위 등락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카카오뱅크, POSCO)

 

 

코스닥 상장시가총액

21.10.7 코스닥 상장시가총액 상위 등락률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엘앤에프, 에이치엘비, 카카오게임즈, 셀트리온제약, SK머티리얼즈, CJ ENM, 위메이드, 알테오젠, 스튜디오드래곤, 씨젠, 리노공업, 천보, 데브시스터즈)

 

 

 

[국가소식 - 기획재정부 / 경제회의 국내외경제상황 거시경제 대응방향 관련]

*주관적 중요사항 굵은표시

 

거시경제금융 점겸회의 주요 논의 내용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금융 시장도 주가가 하락하고,환율(원/달러)및 금리가 상승하는 등 영향을 받는 모습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美연준의 테이퍼링 등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전환 1」 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 2」 이 지속

 

1」 (美연준) 11월 美 FOMC(11.4 일) 에서 테이퍼링 발표 가능성 (英BoE) 9월 회의에서 QE 축소의견 증가,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2」 中 전력난 등 공급병목 심화 우려, 국제유가 상승세(10.5일 WTI, ‘14.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美 물가상승률 4개월 연속 5%대( 전년동월비) 등

 

 

中 헝다그룹 사태 1」 및 美 부채한도 협상 2」 관련 불확실성 등 주요 대외리스크 요인들이 글로벌 투자심리에 악화에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평가

 

1」 10.4일 헝다 그룹의 홍콩증시 거래 잠정 중단 → 10.11일 달러채권 이자지급일

2」 “부채한도 未상향시 10.18일 연방정부 자금 고갈”(9.28일 옐런 재무장관)

 

※ 다만, 10월 6일 美 증시의 경우 美 부채한도 관련 불확실성 완화 1」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고,국채금리도 하락 2」

 

1」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부채한도 적용을 금년 12월까지 단기적으로 유예하는 방안 제안

2」 주가( 전일비): 다우+0.3%, 나스닥+0.47%, S&P+0.41%, 美국채(10y, 전일비): △1bp

 

이억원 차관은 향후 이러한 대외리스크 요인들이 전개 되는 과정에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 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우리 시장의 기초여건을 고려할 때 다른 국가에 비해 다소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측면이 있으므로, 해외에서 바라보는 우리경제에 대한 평가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고려하면서 차분하게 시장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함

 

 

소비자 물가지수 등락률 추이 (통계청)

 

 

1. 금일 새벽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가 역대 최저수준의 가산금리*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발행

* 외평채 발행 가산금리 : (달러화) +25bp <유로화> +13bp

↳ ※ ‘20.9월 발행시 : (달러화) +50bp <유로화> +35bp

 

이는 글로벌 불안요인에 불구하고,우리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견고한 신뢰를 방증하는 성과

 

 

2. 원화채권의 경우에도 글로벌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가 향상 됨에 따라 금년 중 중장기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9월말 기준 잔액이 최초로 200조원을 돌파

* 외국인 채권자금(조원): (‘20년)+26.5 → (’21.1~9월)+53.5 <잔액 203.6>

 

 

3. 견조한 수출 증가세와 4% 이상의 성장률 전망 등 기업 실적의 기반이 되는 실물경제 여건도 전반적으로 양호

 

특히 수출은 금년 9월까지 11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9월 수출액(558.3억불),1~9월 누적 수출액(4,676.9억불)및 3분기 수출액(1,645.2억불)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

 

델타변이 확산에도 불구,백신보급 등을 바탕으로 OECD, IMF,3대 신용평가사 등 주요 글로벌 전망기관 모두가 우리경제의 금년 성장률을 4% 이상으로 전망 * ‘21년 한국경제 성장전망: (OECD) 4.0%, (IMF)4.3%, (무디스·피치·S&P)4.0%

 

이러한 점 등에 힘입어 금년 3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 및 순이익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감*형성

* 코스피 상장사 240여개곳 실적전망(10.6일 FNguide): 매출액: 546.94조원(전년동기비 +15%) 영업이익: 61.59조원(전년동기비 +47%)

 

 

4. 역대 최고수준의 국가신용등급과 외환보유액과 함께 CDS 프리미엄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우리의 대외신인도와 대외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 등도 흔들림 없이 유지·관리되고 있음

* 신용등급 : [무디스] Aa2 (’15.12.18~), [S&P] AA (’16.8.8~), [ 피치] AA-(’12.9.6~) 외환보유액 : ‘21.9월 4,640억불( 사상최대), / 순대외채권 : ‘21.6월 4,569억불 CDS프리미엄 : (‘21.7말)18 (8말)18 (9.10일)17 (9말)19 (10.4일)20

 

다만,향후 주요 대외리스크들의 전개를 가늠할 주요 이벤트 들이 지속 예정되어있는 상황

* 美 9월 고용지표(10.8일), 美 9월 물가(10.13일), 헝다그룹 달러채권 이자지급일 (10.11일), 美 재무장관 연방정부 자금 고갈 경고시한(10.18일) 11월 美FOMC(1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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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획재정부 (1007), KRX, 통계청